주거비 때문에 내 집 마련이 멀게만 느껴지시나요?💸
2025년에도 이어지는 ‘주거급여 제도’는 일정 조건만 충족되면 여러분의 임차료를 국가가 도와주는 실질적인 지원책입니다.
특히 부모님과 따로 사는 청년도 가능하다는 사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잊지말고 꼭 챙겨가세요 여러분!
1. 집 없는 설움, 정부가 덜어줄 수 있을까?
‘주거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한 축으로, 소득이 기준 이하인 가구에게 임차료나 주택 수선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중위소득 48% 이하**의 가구가 대상이며, 임차료뿐 아니라 노후 주택 보수도 가능합니다.
2. ‘내 소득’이 기준… 부모님과 떨어져 살아도 OK
2025년부터는 부모님과 따로 사는 청년도 주거급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부양의무자의 재산과 무관하게 본인 소득과 자산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인 가구’로 인정받아, 독립한 청년들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단, 차량과 부동산 등 보유 자산은 합산됩니다.
3. 지역 따라 차등 지원… 내 임차료는 얼마?
거주 지역에 따라 지원받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서울은 1급지, 그 외 지방은 2~4급지로 나뉘며 가구원 수에 따라 기준 금액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 구분 | 1급지 (서울) | 2급지 (경기/인천) | 3급지 (광역시 등) | 4급지 (그 외) |
|---|---|---|---|---|
| 1인 | 352,000 | 281,000 | 228,000 | 191,000 |
| 2인 | 395,000 | 314,000 | 254,000 | 215,000 |
| 3인 | 470,000 | 375,000 | 302,000 | 256,000 |
| 4인 | 545,000 | 433,333 | 351,000 | 297,000 |
4. 집 수리도 OK! 최대 1,600만 원까지
본인이 소유한 주택이 노후되었다면 수선 유지 급여도 지원됩니다. 보수 범위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뉘며 지원 주기와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 🔹 경보수(도배, 장판) – 3년 주기 / 최대 590만 원
- 🔹 중보수(난방, 창호) – 5년 주기 / 최대 1,095만 원
- 🔹 대보수(지붕, 배관) – 7년 주기 / 최대 1,601만 원
단, 수급자의 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 비율이 달라집니다.
예: 생계급여 수급자는 100%, 중위소득 40% 이하는 90%, 40~48% 이하는 80% 지급
5. 현금 대신 직접 공사… 허위청구 예방!
일부 수선지원의 경우, 공사비를 현금으로 주는 것이 아닌 정부가 직접 지정 업체에 의뢰하여 시공하게 됩니다. 이는 허위 청구나 금액 부풀리기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 공사에 대해 200만 원으로 청구 후 뒷돈을 나누는 일을 원천적으로 차단합니다.
6. 신청 방법부터 지급일자까지 한눈에
신청은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신청 후 별도의 문제가 없다면 매달 20일경에 급여가 지급됩니다.
- ✅ 방문 신청: 읍·면·동 주민센터
- ✅ 온라인 신청: 복지로 홈페이지
- ✅ 자가진단: 1600-0777 또는 ‘주거급여플러스’ 사이트
신분증과 소득증빙서류 지참은 필수이며, 온라인 신청 시 공동인증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Q&A time
Q1. 청년 1인 가구인데, 부모님 재산이 많아도 신청할 수 있나요?
네. 부모님과 거주를 분리한 경우 청년 개인의 소득과 자산만으로 판단되므로 가능합니다.
Q2. 월세가 기준 금액보다 적으면 어떻게 되나요?
실제 임차료만큼만 지급되며, 기준 금액을 초과하더라도 그 초과분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Q3. 전세 사는 경우에도 주거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전세 보증금에 따른 월 환산금액으로 임차료를 산정해 지원됩니다.
Q4.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네. 주거급여는 단독으로 신청 가능한 급여 항목입니다.
Q5. 주거급여를 받으면 다른 급여 신청에 불이익이 있나요?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기초생활보장 내 다른 급여와 연계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마무리하며, '아는만큼 보인다.' 서둘러 조건 확인하시고 받아가세요.
주거비는 고정지출 중에서도 가장 큰 부담입니다. 정부의 ‘주거급여 제도’는 단순한 복지가 아닌 실질적인 생계지원을 의미합니다.
특히 이제는 청년 1인 가구도 신청이 가능하므로, 본인의 조건을 꼭 확인해 보세요. 더 이상 모르고 지나치지 않도록 말이죠.
여러분 당장 주거급여 자격 여부를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고정지출 줄여봅시다!
